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92만4,110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1만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 ( 대표 차석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551,779 미디어지수 547,016 소통지수 429,255 커뮤니티지수 2,244,384 시장지수 1,294,341 사회공헌지수 194,6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61,46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20,641과 비교하면 16.3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1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02% 하락, 브랜드이슈 17.16% 하락, 브랜드소통 19.85% 하락, 브랜드확산 11.82% 상승, 브랜드시장 2.37% 상승, 브랜드공헌 134.0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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