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친환경' 아산공장 준공…"본격 생산 돌입"

최효경 기자

2022-07-13 12:09:10

12일 해태제과 아산공장 준공 커팅식을 하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우측 6번째),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우측 4번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우측 3번째)
12일 해태제과 아산공장 준공 커팅식을 하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우측 6번째),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우측 4번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우측 3번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 아산공장은 토지를 제외하고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친환경 ESG형 과자공장이다.

당초 계획보다 2달 앞당겨 완공된 아산공장은 총 1만 4천㎡(4300평)규모로 건립됐다.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공장에서는 해태제과의 주력상품인 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가 생산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2200억원 규모로 해태제과는 연간 1조원이 넘는 과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산공장은 태양광 발전설비,저(低)녹스 친환경 보일러,친환경 소재 사용등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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