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1위 차지

김수아 기자

2022-07-08 09:04:15

대구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1위 차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지방은행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대구은행 2위 부산은행 3위 광주은행 순으로 조사됐다. ​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화)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대구은행·부산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6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47만6,88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을 조사했다. 지난 6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74만3,643개와 비교하면 1.8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 로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를 포함하고,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구은행 ( 대표 임성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586,160 미디어지수 450,688 소통지수 948,161 커뮤니티지수 1,163,007 사회공헌지수 271,445 CEO지수 294,2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13,760이 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810,376과 비교해보면 2.5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743,643개와 비교하면 1.81% 줄어들었다"면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 하락, 브랜드이슈 5.22% 하락, 브랜드소통 1.82% 하락, 브랜드확산 6.33% 하락, 브랜드공헌 32.92% 상승, CEO평가 0.9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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