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대해 집대성한 국내 행사로, 올해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특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국내외 통신·보안·헬스케어 관련 18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안전보건 장비, 안전 자동화 솔루션 등 2만여 점이 넘는 제품을 소개한다.
나흘 간의 전시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과 IoT·AI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안전관리 DX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에 대한 지원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사례집과 같은 안전보건 관련 빅데이터 제공,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공동사업을 위해 LG유플러스는 ▲국내 종합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국내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보유한 ㈜센코, ▲재난재해에 특화된 eSOP(전자표준업무절차서), 3D 모델링 등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유엔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다양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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