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네이버웍스 도입해 업무 소통 체계 구축

심준보 기자

2022-06-22 11:35:35

대한축구협회, 네이버웍스로 업무 소통하며 ‘팀플레이’ 극대화
대한축구협회, 네이버웍스로 업무 소통하며 ‘팀플레이’ 극대화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규)가 자사의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NAVER WORKS)’를 도입해 업무에 최적화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며 국내 모든 축구 행정과 단체를 총괄하는 단체다. 최근에는 국내 축구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내세우며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팀’ 외에도 중점 과제별 태스크포스(TF) 조직인 ‘프로젝트(PJ, Project)’와 ‘경기 조직위원회(LOC, Local Organizing Committee)’ 등 유기적인 조직 구조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상 조직 및 조직원 구성 변동이 잦아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와 메신저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여기에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 근무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협업툴을 네이버웍스로 전격 도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향후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고도화된 업무 관리 지원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구회관, 트레이닝 센터, 재택 등 공간 제약 없는 스마트워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사내 업무 공간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휴가 관리를 비롯한 근태 관리를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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