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요양원 전용 지능형CCTV 통해 '스마트 돌봄서비스' 제공

심준보 기자

2022-06-19 09:00:00

서울 용산사옥에서 명홍철 넷온 대표, 권태엽 한국노인중앙복지회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명홍철 넷온 대표, 권태엽 한국노인중앙복지회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회장 권태엽), 넷온(대표 명홍철)과 함께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CCTV를 구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비전 인식 전문업체 넷온은 일반적인 CCTV와는 달리 인공지능이 영상 속 사람의 얼굴을 감지해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술로 개인정보 노출 없이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CCTV 솔루션을 요양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양원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노인중앙복지회 산하 20개 요양원에 지능형CCTV를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어르신의 자세 변화를 감지하는 ‘U+스마트레이더’ 상품과 결합해 요양원 내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상품은 4분기에 출시하며, 요양원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요양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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