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C2X 생태계 확장성↑

심준보 기자

2022-06-14 13:22:09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C2X 생태계 확장성 높아져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C2X 생태계 확장성 높아져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컴투스 그룹이 14일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테라 사태 이후 C2X 블록체인 생태계를 여타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방식과 독자적으로 메인넷을 구축하는 방식을 두고 검토해왔다. 그 결과, 이미 축적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내재화한 노하우를 활용해 8월까지 독자적 메인넷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독자적 메인넷이 구축되면 거버넌스 토큰인 C2X(티커:CTX)는 네이티브 코인으로 격상된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현재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컴투스홀딩스의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올엠의 ‘크리티카 글로벌’ 등 4종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히트 IP 기반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형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종 이상의 하이 퀄리티 Web3 게임이 계획대로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컴투스 그룹은 독자적 메인넷 구축을 계기로 블록체인 게임 외에도 NFT,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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