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1인 가구 겨냥 전용 인터넷 상품 선봬

심준보 기자

2022-06-12 09:00:00

LG유플러스, 20대 1인 가구 겨냥 전용 인터넷 상품 선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12일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20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는 자취를 통해 홈 상품의 필요성을 처음 인지하게 되는 고객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용 요금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평일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4.7시간으로 전체 인구(3.7시간)에 비해 1시간 더 많았으며, 주된 여가 활동으로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83.8%) ▲컴퓨터 인터넷 검색 (27.6%) 등이 꼽혔다.

LG유플러스의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는 ▲100M ▲500M ▲1G 등 3종으로 구성됐다.

20대 고객은 중간 해지가 어려운 장기 약정 없이 1년 단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1회 이전설치비 면제 혜택과 정기적인 방학이나 휴학 등 20대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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