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들이 ‘PROJECT MOD’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춰 협력할 계획이다.
넥슨의 새로운 시도로 꼽히는 ‘PROJECT MOD’는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를 직접 만들고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프로그래밍 지식을 보유한 이들의 경우 ‘PROJECT MOD’에서 루아 스크립트(Lua Script) 기반으로 정교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며, 팀 단위의 공동 제작을 통해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출시할 수도 있다. 넥슨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PROJECT MOD’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여러 단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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