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DIVE’서 VR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 선봬

심준보 기자

2022-06-07 10:52:53

LG유플러스는 자사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VR(가상현실)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을 선보였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DIVE 앱에서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자사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VR(가상현실)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을 선보였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DIVE 앱에서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VR(가상현실)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랜선 유럽여행은 지난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선보인 프랑스 콘텐츠 ‘안녕-프랑스’에 이은 두 번째 실감형 여행 콘텐츠다.

LG유플러스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European Union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e) 회원국들은 이번 VR 서비스 제공을 위해 3개월간 콘텐츠를 공동 선정해 스튜디오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 유럽여행위원회(ETC, European Travel Commission)와 함께 선보인 랜선 유럽여행은 유럽 27개국의 여행 콘텐츠 70여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U+D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에 맞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에게는 가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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