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351만7,46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115만5,543개와 비교해보면 11.1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대한 가중치를 변화주면서 브랜드소비분석을 강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 평가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5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KB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IBK저축은행, BNK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NH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DB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 대한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OSB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저축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1,155,543개와 비교해보면 11.1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63% 하락, 브랜드이슈 2.68% 하락, 브랜드소통 22.34% 상승, 브랜드확산 22.17% 상승, 브랜드소셜 20.83% 상승했다"면서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성장하다, 인상하다, 획득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정기예금 , 수신금리, 중금리대출'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9.97%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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