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모달 AI는 차세대 검색 환경의 핵심 기술로, 텍스트와 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동시에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찾아주는 AI 모델이다.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단일 수단으로만 정보를 찾아야 했던 기존 검색 환경과 달리, 멀티모달 AI를 이용하면 이미지와 텍스트를 조합하는 등 복합 정보를 입력해 보다 정교한 사용자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쇼핑, 지식iN, 뉴스 등 수천만이 이용하는 자사 서비스 내 양질의 빅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검색 결과 매칭 수준이 높은 멀티모달 AI '옴니서치(OmniSearch)'를 지난 3월 구축했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 완료하여 사용자가 직접 최신 AI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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