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었지만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4.3% 감소한 1조 8,452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전분기 대비 14.1% 감소한 3,018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 서치플랫폼 8,432억 원 ▲ 커머스 4,161억 원 ▲ 핀테크 2,748억 원 ▲콘텐츠 2,170억 원 ▲클라우드 942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으나,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4.9% 감소한 8,432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전분기 대비 2.7% 성장한 4,161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했으며,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선물하기 등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고, 크림, 어뮤즈 등도 흥행하며 전체 성장에 일조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65.9% 성장했으나, V LIVE 제외, 크림, 어뮤즈의 매출 재분류, 웹툰 회계처리 변경 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7% 감소한 2,170억 원을 기록했다. 웹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5% 상승했으며,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1.8억, 미국 1500만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상승했으나, 1분기 공공부문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12.1% 감소한 942억 원을 기록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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