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본지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전기장비 업종 4개사의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대상 업체는 '정보량 순'으로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LS전선(대표 구본규) ▲현대일렉트릭(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대표 조석) ▲일진홀딩스(대표 허정석) 등이다. 단, 'LS전선'의 경우 'LS일렉트릭'을, '일진홀딩스'의 경우 '일진전기' 키워드도 포함해 검색했다.
분석 결과 조사기간 온라인 포스팅수 1위는 대한전선으로 총 1만9622건을 기록했다.
2위는 1만7614건을 기록한 LS전선이었다.
일진홀딩스가 3488건으로 전기장비 업종 4개사 중에서는 정보량이 가장 적었다.

본지는 전기장비 업종 4개사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진행했다.
집계 결과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3위인 현대일렉트릭이 40.05%로 1위에 올랐다.
관심도 4위인 일진홀딩스는 39.59%로 순호감도는 2위였다.
이어 LS전선이 38.52%로 3위였다.
관심도 1위 대한전선은 순호감도는 37.02%로 전기장비 업종 4개사 중에서는 가장 낮았으나 4개사간 큰 차이는 없었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포스팅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전기장비 업종 회사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트렌드 참고자료로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