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엔 넥슨 창업주인 故 김정주 NXC 이사가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순위가 잠시 바뀐바 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와 공동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의 61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761만3,792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874만930개와 비교하면 12.89%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고,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4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현모, 신동빈, 구광모, 김승연, 이재현, 최정우, 조원태, 손태승, 이성희, 서정진, 윤종규, 김범수, 함영주, 정창선, 이해진, 박현주, 정몽규, 서경배, 박정원, 이명희, 정몽준, 허태수, 구자열, 방준혁, 정지선, 신창재, 박찬구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CEO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8,740,930개와 비교하면 12.89% 줄어들었다"면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4.90% 하락, 브랜드소통 29.90% 하락, 브랜드확산 9.7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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