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대구·인천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 위한 서비스

심준보 기자

2022-03-24 11:44:46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대구·인천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 위한 서비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는 대구, 인천에서 각각 100명, 50명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클로바 케어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에게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며, 통화 결과 리포트는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도 가능하다.


네이버 클로바는 부산 해운대구 시범 사업 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향후 ‘클로바 케어콜’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변한 어르신 사용자는 95%에 달했다.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기술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전국의 다양한 지자체와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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