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샤인’ 앱 개편…연구 범위 코로나19 까지 확대

심준보 기자

2022-03-15 10:24:12

KT, ‘샤인’ 앱 개편…연구 범위 코로나19 까지 확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15일 AI 기반 감염병 대응연구 애플리케이션 ‘샤인(SHINE)’의 연구 범위를 코로나19까지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앱 이름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SHINE: 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의 약자다.

샤인은 연구 데이터 수집 목적의 모바일 앱으로 2020년부터 KT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AI∙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를 위해 개발됐다.

KT는 독감에서 코로나19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연관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KT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데이터 수집 필요하다고 이번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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