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IT매체들,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호평

심준보 기자

2022-02-24 09:43:54

英 IT매체들,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호평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선보인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삼성전자가 24일 밝혔다 .

더 프리스타일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더 프리스타일은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공간 제약 없는 스크린 구현 ▲타이젠 OS 지원으로 넷플릭스·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 제공 ▲HDR 영상 지원과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화질 구현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로 반응 속도가 빠른 점에 주목했다.

또 다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1080p 고해상도의 뛰어난 화질 ▲미니멀한 사이즈에 원통형 모양으로 휴대성을 높인 감각적 디자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과 수평 자동 조정 기능을 높이 샀다.
'포켓린트(Pocket-lint)' 역시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인 디자인 ▲화면의 수평과 초점·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 ▲영화모드에서의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화질 구현을 높게 평가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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