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10만8,079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61만9,869개와 비교하면 5.8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코스맥스, 아모레G, 토니모리, 한국콜마, 클리오, 라파스, 애경산업, 코리아나, 바른손, 한국화장품, 현대바이오랜드, 제이준코스메틱, 올리패스, 네오팜, 에이블씨엔씨, 잉글우드랩, 리더스코스메틱, 브이티지엠피,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본, 오가닉티코스메틱, 협진, 잇츠한불, 메디앙스, 한국화장품제조, 코디, 코스나인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LG생활건강 브랜드는 2001년 4월 주식회사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되어 동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와 같은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카테고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44% 상승, 브랜드이슈 15.90% 상승, 브랜드소통 2.86% 하락, 브랜드확산 0.80% 상승, 브랜드시장 7.46% 상승, 브랜드공헌 84.1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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