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이번 안전체험관 운영으로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체험관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하게 되었다.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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