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62만9,869개를 분석,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1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57만9,148개와 비교하면 0.6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2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2022년 1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579,148개와 비교하면 0.67% 증가했으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7.31% 상승, 브랜드이슈 8.22% 상승, 브랜드소통 2.72% 하락, 브랜드확산 0.30% 하락, 브랜드공헌 33.42% 하락했다"면서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70 등을 출시,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소와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 신에너지 재생분야에서도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