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는 OTT와 디지털 채널에 게임·노래방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까지 '올인원 플레이박스'를 지향하는 '플레이제트'는 IPTV·케이블TV 가입 의사가 없는 OTT 충성 고객과 스마트TV 구입이 부담되는 1인가구, 나만의 TV가 필요한 MZ세대 등이 핵심 공략층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어떤 통신사든 상관없이 유·무선 인터넷 환경만 갖추어져 있다면 TV, PC, 모니터 등과 연결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우선 OTT 포털을 초기 목표로 하고 웨이브·티빙·왓챠·아마존프라임·애플TV플러스 등 국내외 OTT 5개사와 제휴로 콘텐츠 통합 검색과 가격 비교를 지원하며 향후에는 OTT와 협의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즈니플러스 등 미제휴 OTT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와 아프리카TV도 이용 가능하지만 넷플릭스는 정식 제휴 전까지 이용할 수 없다.
‘프리미엄 노래방’ 앱은 오프라인 금영노래방을 그대로 옮겨왔으며 키즈 앱, 오락실 레트로 게임, 체험형 TV향 게임 21종을 실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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