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국내 6개 백화점 대상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조사

현대백화점은 지난 해 정보량 증가율 역시 가장 높아 최소한 소비자 관심도 측면에선 원톱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본지는 17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 백화점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대상 백화점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회장, 장호진, 김형종) ▲롯데백화점(롯데쇼핑 대표 강희태) ▲신세계백화점(신세계 대표 차정식) ▲갤러리아백화점(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대표 김은수) ▲NC백화점(이랜드리테일 대표 김우섭, 안영훈) ▲AK플라자(대표 고준)이다.
참고로 현대백화점 정보량 분석시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도 함께 집계하되 '더현대 서울' 검색시엔 '현대백화점'을 제외어로 설정해 현대백화점 키워드가 이중으로 잡히지 않도록 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더현대 서울' 개장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 데다 현대백화점 계열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보량 2위는 총 76만6629건을 기록한 롯데백화점이었으며 2020년 56만8276건에 비해 19만8,353건 34.90% 증가했다.
정보량 3위를 기록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51만6335건으로 2020년 35만5305건에 비해 16만1030건 45.32% 증가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12만1612건으로 2020년 9만9263건에 비해 2만2349건 22.51% 급증해 관심도 4위를 차지했다.
AK플라자는 지난해 4만4972건으로 2020년 6만9837건에 비해 55.29% 2만4865건 늘었다.
정보량 증가율 측면에선 현대백화점에 이어 AK플라자가 2위를 차지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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