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약 18개월의 시간을 통해 완성한 이 디자인은 어두운 지하주차장을 화려한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5 second 갤러리’의 뒤를 이을 디자인 프로젝트로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어 ‘별빛’이라는 콘셉트로 안에서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도록 움직이는 LED 조명을 설계했다.
벽면 마감에는 대형 사이즈의 흑경을 추가해 천장에 빛나는 별빛이 연속되는 경험이 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엘리베이터 하부와 손잡이 부분인 핸드레일에 조명을 추가하고 엘리베이터 내부 입력 버튼에는 고급 호텔 엘리베이터에 사용되는 텍스트 버튼을 적용, 고급화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지하층과 1층 홀 버튼에는 접촉을 최소화하는 ‘모션 콜 센서 기능’을 탑재, 손을 위아래로만 움직여도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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