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밝은 태양 아래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어 아이들이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7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태양광 랜턴 313세트와 희망의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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