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돼"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DL건설은 27일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당 사업은 충북 청주 남주동 117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9만 8125.91㎡이며, 세대수는 공동주택 504세대와 오피스텔 54세대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36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이다.

이번 남주동 2구역 수주는 DL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남주동1구역과 더불어, 청주 원도심에 ‘e편한세상 대단지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