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7일 선공개되며 내달 3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출범한 ‘탄소ZERO 협의체’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컵 52만개(약 4,500kg)와 락앤락 제품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플라스틱 400kg을 일상에 꼭 필요한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박스로 업사이클링했다.
이 과정에서 CJ대한통운은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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