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뜰마을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연풍리에서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취약 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범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KCC는 2018년부터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해 총 600여 가구의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KCC는 이번 행사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CC는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하며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사의 페인트, 창호 등 건축자재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새뜰마을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올해 6월에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태백시, 충청남도 금산군, 경상남도 통영시,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주거 환경 개선을 완료함으로써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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