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가상공간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실시…"메타버스 플랫폼 이용"

심준보 기자

2021-11-29 21:50:18

지난 26일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상암동 사옥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지난 26일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상암동 사옥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3년차 사원급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 미션, 비전에 대한 교육과 랜선 회식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단체 유니폼을 입고 각자 자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본사 사무실 내부를 그대로 구현하여 사무실 내 배치된 테이블 등 특정 공간에 임직원들이 모이면 화상을 통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사무실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과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본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도 본사 사무실을 가상으로 방문,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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