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시상식

심준보 기자

2021-11-28 10:00:00

CJ대한통운,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시상식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CJ대한통운은 28일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에서 총 10개팀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100만원의 상금과 채용 지원시 특전을 부여하며 기 졸업자가 입사시 50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202개팀 464명이 지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중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과 입선 4팀 등 총 10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결정됐다.

대상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로 이커머스 상품 주문 수량과 폭주시점을 예측, 물류센터에서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출한 충북대학교 대학원 빅데이터협동과정 오민지씨에게 돌아갔다. 오민지씨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물동량에 기반한 물류비 책정을 주제로 한 인천대 이현욱씨 외 3명팀과 이커머스 상품의 물량과 수요예측을 주제로 한 연세대 이유림씨 외 3명팀이 수상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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