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하나은행·포스코인터내셔널·다쏘시스템·형경산업과 ‘OZO 플랫폼’ 위해 협력

유경석 기자

2021-11-12 09:57:31

포스코A&C, 하나은행·포스코인터내셔널·다쏘시스템·형경산업과 ‘OZO 플랫폼’ 위해 협력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포스코A&C는 지난 11일 하나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 다쏘시스템, 형경산업과 함께 금융∙구매/물류∙기술∙산업 등을 통합해 B2B플랫폼을 제공하는 신규법인 ‘주식회사 OZO’의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OZO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OZO 플랫폼은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수 십년 간 축적해온 각 회사의 디지털 역량과 경험을 융합하여 각 산업별 필요한 핵심 기술과 편리하고 효율적인 구매/결제시스템 그리고 필요한 금융 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내에서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시스템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권 공급망 사업에서 포스코A&C는 DfMA 즉 생산성 설계를 전제로 한 BIM 기반의 디자인, 포스코A&C가 개발/사용 중인 프로젝트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SCP 시스템 기반의 건설사업관리, 그리고 국내 최고 기술과 수행실적을 보유한 모듈러를 설계/공급한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