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021 3Q 잠정매출 5629억…영업이익 164억

장순영 기자

2021-11-10 16:30:07

CJ프레시웨이 CI. 자료=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I. 자료=CJ프레시웨이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감소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키즈·시니어 경로 확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CJ프레시웨이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4억 원(13.6%)가 감소한 562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억 원(38.6%)가 증가한 164억 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3분기 174억 원, 1~3분기 누계로는 261억원으로,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1~3분기)와 비교했을 때 약 3.5배 높은 수치다.

CJ프레시웨이는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활동 개선으로 외식수요가 늘면서 견조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