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소량 건축자재 순환 시범사업…ESG 경영 실천

유경석 기자

2021-11-10 09:22:24

토보스 김소연 대표와 롯데건설 직원이 ESG 경영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홍보 보드판을 들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토보스 김소연 대표와 롯데건설 직원이 ESG 경영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홍보 보드판을 들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잉여자재 순환시키는 시범사업으로 실질적 ESG 경영을 실천한다.

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폐기되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토보스는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필요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필요한 만큼 구매한 건자재를 재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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