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바로건설기술(대표 서현주, 김영춘),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대표 조재유)와 공동으로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인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개발해 국토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
지난 3월 관련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신기술 지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건설현장의 사고 위험성도 대폭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체어(bar chair)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 할 때 철근을 제자리에 고정시켜 놓는 장치다.
높이조절 바체어는 현재까지 약 100여개 건설현장에 도입됐으며, 안전하고 설치가 편리해 현장근로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