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창호 리모델링 사업 진출…인테리어 사업 확장↑

유경석 기자

2021-11-04 12:26:34

현대리바트, 창호 리모델링 사업 진출…인테리어 사업 확장↑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현대리바트가 ‘리바트 윈도우(LIVART Window)’를 론칭, 주방과 욕실 사업에 이어 창호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리바트 윈도우는 현대리바트가 주거 공간 및 상업 시설용 창호 시공과 A/S를 책임지는 창호 전문 브랜드다. 현대리바트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론칭은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2015년), 리바트 바스(욕실,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새 브랜드는 기존 판매되던 창호 제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단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리바트와 현대L&C가 공동으로 새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L&C는 지난 2018년 M&A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로 편입된 국내 3대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 창호와 인테리어 스톤, 바닥재, 벽지 등 다양한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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