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중소∙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라이브 세일쇼’를 진행한다고 이 날 밝혔다.
‘라이브 세일쇼’는 오는 4일, 11일, 15일) 3회에 걸쳐 ▲ 몬트락 제주 백돼지 냉장 뒷다리살(4일) ▲ 제주은갈치+고등어(11일) ▲탐스돈 제주 흑돼지 불고기(15일) 총 세가지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번 ‘라이브 세일쇼’에는 방송인 홍윤화, 김원효 씨와 인플루언서 안소미씨가 쇼호스트로 출연해 직접 판매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티브이를 통해 지난 1일 라이브방송에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특집 1탄으로 전남 영암군 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재 다시보기를 통해 상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달 15일까지 인터파크 '팔도보부상' 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온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면서 롯데 브랜드 챌린지, 라이브세일쇼 등을 준비했다.
롯데 브랜드 챌린지는 롯데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이 기간 롯데온은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 호텔, 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들이 번갈아 가며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3일과 8일에는 송경아, 이현이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라방) 라이브세일쇼를 진행해 패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1번의 주사위를 던져 숫자만큼 이동하고 각 계열사 영역에 도착할 때마다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게임을 완주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더 현대적인 쇼핑 페스타’는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진행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먼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으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를 연다.
행사는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신촌점·대구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영캐주얼·여성패션·남성패션 등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전국 8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현대아울렛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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