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2021년 노사합동 중대재해 근절 협약식을 개최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협력사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연간 5000억 규모의 안전·품질·공정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강화, 협력사 신규 등록 및 갱신 시 안전평가 강화, H-안전지갑 제도, 협력사 안전지원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사가 법정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공사에 대해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협력사 안전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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