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도 교육도 MZ세대 맞춤으로…롯데건설, 메타버스 활용 신입직원 교육

유경석 기자

2021-11-02 09:17:00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 신입사원 가상 교육장. 사진=롯데건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 신입사원 가상 교육장. 사진=롯데건설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채용설명회에 이어 신입직원 교육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초청 강연과 경영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랜선 여행 및 운동회,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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