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은 "플리스를 잘못 세탁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칠 수 있으며 옷의 색상이 변색되는 등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올바른 세탁법에 따라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2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플리스 소재 의류는 염소계 표백제 사용은 피하고 30°C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면서 "세탁기 이용 시에는 세탁망에 의류를 넣어 세탁해야 섬유 손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울코스와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로 세탁하면 의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세탁물을 손으로 비틀어 짜거나 세탁기로 강한 탈수를 하는 것은 털이 빠지거나 옷의 변형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면서 "건조 시에는 섬유 손상을 줄이기 위해 세탁물을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약한 탈수 기능을 설정해 물기를 제거한 후 옷걸이에 걸어 그늘진 곳에 건조해 주면 된다"고 전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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