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배달앱 빅4 중 유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로 받은 국민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사용 가능 지역은 △서울 △충청북도 진천 △경상남도 밀양, 김해 △광주광역시다. 위메프 오에서 ‘바로결제’ 배달주문을 하면 별도의 조치 없이 국민지원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 오는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 공식 제로페이 온라인 가맹점 인증을 받았다.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제로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위메프 오 이용자는 편하게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앱 내 할인쿠폰 및 포인트도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료·무료 포인트를 제외한 결제 금액은 위메프 오 포인트로 적립된다.
‘만나서 결제’도 가능하다. 거주 지역, 국민지원금 종류(신용·체크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위메프 오 관계자는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은 분들이 편리하게 인근 상가의 배달음식을 국민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위메프 오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및 외식업 사장님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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