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이 단순한 소유의 공간이 아닌 거주의 편의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여성중심소비와 저탄소친환경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7일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된 내용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이다.
이번 포럼은 외부 명사 초청 강연으로 윤여순 박사(前 LG아트센터 대표)는 '여성과 리더십'에 대해, 최진아 상무(現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는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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