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용도 낮은 국유재산 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4년 위탁개발제도를 도입한 캠코는 ‘나라키움 저동빌딩(舊 남대문세무서)’ 등 현재까지 40여 건의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캠코의 역할과 나아 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임미화 전주대 교수 진행으로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승욱 국토연구원 센터장) △국유재산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정은상 부동산도서관 대표) △캠코 국유재산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송용철 캠코연구소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책연구기관, 유관 협회 등 공공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을 위해 생중계됐으며,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YouTube) 채널 ‘캠코TV’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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