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2월·10월)와 올해 3월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다.
판교점은 이번 전시 기간 예술 작품 전시·판매는 물론, '미디어아트존'과 아동 대상 문화·예술 체험 공간 운영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7층에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공간도 마련하며 미국 아동문학상인 '칼데콧상'을 수상한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유명 작품 '세모·네모·동그라미'를 활용해 아동들이 도형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이 이번 '판교 아트 뮤지엄'을 통해 감성을 충전하면서 잠깐이라도 위로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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