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화장품은 피부과에서 처방 받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국내에서 병의원 채널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 시장 규모는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10%가 되지 않는다. 병원이라는 채널 특성상 신규 고객의 유입보다는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보습, 미백 등 기능성이 강화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에서 기존의 일반 화장품 뿐 아니라 코스메슈티컬, 기능성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병원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8월 6일부터 2021년 9월 6일까지의 병원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187,347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라로슈포제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299 소통지수 175,310 커뮤니티지수 237,9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8,542로 분석됐다.
2위, 제로이드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443 소통지수 184,091 커뮤니티지수 177,1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3,703으로 분석됐다.
3위, 리쥬란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88,996 소통지수 99,641 커뮤니티지수 248,9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7,553으로 분석됐다.
4위, 에스트라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00,343 소통지수 105,923 커뮤니티지수 215,0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1,316으로 분석됐다.
5위, 바이오더마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70,286 소통지수 87,553 커뮤니티지수 218,2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6,108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9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분석결과, 라로슈포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라로슈포제 브랜드는 14세기부터 유명세를 탄 프랑스의 유명 온천수의 이름을 딴 브랜드이다. 온천수의 성분을 베이스로 하여 민감성과 트러블등과 같은 상처가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라로슈포제는 전 세계 25,000여 명의 피부 전문가와 함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적의 스킨케어를 위해 연구·개발해오고 있다." 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병원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2021년 8월 6일부터 2021년 9월 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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