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현대BS&C㈜에서 사명을 변경한 HN은 사명 변경에 맞춰 HN이 추구하는 새로운 미래 가치와 신뢰에 대한 내용을 담은 1차 TV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2월부터 새롭게 온에어 되는 2차 TV광고는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는 사이클을 소재로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해 질주하겠다는 HN의 각오와 의지를 담았다.
특히, ‘안주했다면 편할 것이다’, ‘작은 승리에 만족했다면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새로움은 도전에서 시작되니까’ 등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연출의 나레이션들을 통해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HN의 기업 정신을 표현했다.
HN의 사명 변경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제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 새로운 사명인 ‘HN’은 인류의 더 나은 내일과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기업 비전을 담은 ‘Hello New Days’와, 사람을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사회 전반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담은 ‘Human & Nature’를 뜻한다.
HN 관계자는 “’도전’이라는 단어는 HN이라는 기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라며, “이번 TV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HN이 추구하는 기업 정신을 전달하고, 앞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N은 2008년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IT 및 건설, 그리고 융합기술 기업이다. ICT, SI(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IT컨설팅 등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 블록체인,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3D 건설 프린터 등 첨단기술 기반의 신 성장 융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과 도시형 생활주택 브랜드 ‘썬앤빌’을 론칭하여 활발하게 건설사업을 전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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