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팡스카이는 기존 퍼블리셔(에이프로젠H&G)와의 사업권 양도를 통한 서비스 이관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포트리스 배틀로얄'에 이어 '포트리스 M'까지 포트리스 IP 대표작을 하나의 창구에서 일원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포트리스M'은 2000년대 초 국민 게임이었던 '포트리스2'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아울러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슈팅 게임 '포트리스'에 '배틀로얄' 요소를 도입, 20명이 동시에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차이가 뚜렷한 게임이다.
팡스카이는 '포트리스M' 서비스 이관 후 신규 캐릭터 추가 및 대규모 밸런스 업데이트, GS리테일주최 ‘제1회 GS25챔피언십대회' 유치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사업권 양도계약 체결 후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접속자는 30%이상, 매출은 200% 이상 성장했다.
씨씨알의 윤석호 대표는 "그간 별도로 서비스되던 '포트리스M'과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더욱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서비스 이관을 계기로 각 게임의 업데이트 등을 신속·정확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두 게임은 동일한 IP의 게임이지만, 서로 다른 성향을 가졌다. 두 게임의 독자성을 잘 살리면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트리스M’의 게임 정보 및 서비스 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fortress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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