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청년투데이는 단독 기사를 통해 넥슨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트럭에 노관심"이라는 비하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하발언을 살펴보면, "괜찮아. 대부분 재택중이라 저꼴을 못봐. 아무도 신경안쓰고 외면해. 자기들 일 아니거든. 참고로 출근인원 전체의 10%정도밖에 안돼. 오너가 회사 팔려고 튀려는데 직원들이 뭔 열정이나 회사 미래 걱정하겠어? 트럭에 아예 노관심. 이것이 넥슨이다."라며 말해 유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일부 유저들은 "오픈초부터 발생되는 버그가 아직까지 안고쳐지나"며 "30만원에 패키지 판매 후 한 달만에 새로운 수치 적용시켜서 신무기 출시하는 등 유저 기만하는 패치를 없애라"라고 주장하며 공개적인 항의에 나선 상황이다.
이와 관련 넥슨 관계자는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글을 내부직원이 쓴 글인지, 아니면 계정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이 올린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답변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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