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카카오 VX에서 작년에 론칭한 골프용품 브랜드로, ‘라이언’을 앞세워 필드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이 브랜드 론칭 후 첫 번째로 출시한 골프공 라인업 ‘R 시리즈’다. 4피스와 3피스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 R 시리즈는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1차 입고 수량이 전체 품절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R 시리즈’는 현재, 2차 판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만능 ‘골프공’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전월 대비 220%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전국민이 좋아하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골프공 ‘R 시리즈’는 4피스와 3피스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였으며, 합리적인(Reasonable) 가격과 믿을 수 있는(Reliable) 품질로 골프볼의 시장을 바꾼다(Revoluti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4피스 골프공 ‘R4’는 클럽 스피드가 빠른 남성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공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소프트한 타격감이 강점이다. 우레탄 소재 커버에 ‘고탄성 코어’와 코어를 감싼 2겹의 맨틀인 ‘엘라스틱 듀얼 맨틀(Elastic Dual Mantle)’구조로 돼 있어 비거리와 스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R 시리즈’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보다 쉽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골프’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직영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 뿐 아니라, ‘R4’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인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 디오픈) 우승 트로피를 형상화했으며, ‘R3’에서는 에그, 치얼업 등 다채로운 표정의 라이언을 만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캐릭터 볼은 비싼 가격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과감하게 바꾸고자 ‘R’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우수한 성능의 골프공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골프공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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