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무상 지원 사업은 2020년 11월까지 중소기업, 대학 등 총 74개 기관이 1,226회 무상으로 사용했으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 투자유치, 정부과제 참여, 서비스 런칭, 특허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공단은 중소기업·대학의 지속적인 성과창출(투자, 인력, 생산 등)을 위해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이전 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올해 12월에 종료되는 무상지원을 K-City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22년 6월까지 기간을 연장하며, 세부사항은 2021년 1월 자동차안전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할 예정이다.
현재 K-City 테스트 베드, C-ITS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상충발생 충돌 시험 장비인 로봇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자율자동차 주행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관을 기존 중소기업·대학에서 자율주행데이터를 공유하는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협의체’까지 확대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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