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계체 음성합성은 스포츠 캐스터가 경기를 중계하는 느낌을 구현한 기술이다. 뉴스와 안내문 등에 사용되는 ‘낭독체’나 일반적인 대화를 구현한 ‘대화체’와 달리 경기 상황에 맞는 감탄사, 자연스러운 간투어, 발화 오류/반복 등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엔씨(NC) AI센터에서 개발한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은 ▲감정 표현의 수준 및 강도(level) 제어 ▲다양한 감탄사 ▲생동감 넘치는 음성합성 등이 특징이다. 야구, 축구, 농구와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 정보 전달과 해설 등에 활용 가능하다.
엔씨(NC) AI센터 산하 Speech AI Lab의 음성합성팀과 보이스 컨버전(Voice Conversion)팀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잡음/왜곡이 없는 고품질 음성을 생성하며, 다양한 억양을 표현하고 제어하기 위한 ‘운율 제어(Prosody control)’ 기술을 연구해왔다.
엔씨(NC)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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